화이자는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라는 기업 목적에 기반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 측면에서는 204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Net-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원 절약과 폐기물 최소화 등 운영상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는 혁신 치료제와 백신을 전 세계에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제공함으로써 건강 형평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여성과 소수 인종의 고위직 비율을 높이는 등 다양성과 포용성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배 구조 측면에서는 윤리적 의사 결정과 리스크 관리, 품질 및 안전을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있으며, ESG 전략을 기업 전략에 통합하고 이를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감독하고 있습니다. 

그린 무브 캠페인
 

‘그린 무브 캠페인(Green Move Campaign)’은 한국화이자제약의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 중 환경 부문 활동입니다. 다양한 생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 숲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하며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더 건강한 개인, 환경, 그리고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 같은 그린 무브를 통해 도시와 시민이 함께 숨 쉬는 녹지 공간을 만들고 더 건강한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건강 형평성 연구

한국화이자제약은 우리 사회의 건강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건강형평성(Health Equity)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 맥락에서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을 고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이 생애주기별 건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한국화이자제약이 보건의료 생태계 내에서 건강형평성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구체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