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지난 175여년 동안 환자와 신뢰를 쌓으며,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료 혁신을 실현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화이자는 환자, 그리고 환자단체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환자 참여를 확대하고, 임상시험의 다양성을 증진합니다. 또한 환자 친화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선순위 정책 및 사회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Pfizer Patient University)’는 국내 환자단체 관계자를 위한 교육 강좌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건의료 에코시스템의 중요한 주체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원 강화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료접근성을 개선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룩말 캠페인

‘얼룩말 캠페인(Zebra Campaign)’은 약 7,000여 종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소리의 주인공이 일반적인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본 캠페인에서는 희귀질환 대외 인식개선 활동에서부터 교통비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해 나갈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레드타이 챌린지

‘레드타이 챌린지(Red Tie Challenge)’는 혈우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혈액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참여자들은 레드타이 이미지와 헌혈을 독려하는 사진, 혈우인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캠페인 종료 후 조성된 기부금은 헌혈 캠페인 단체에 전달되어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HOPE 캠페인

‘HOPE 캠페인’은 전이성 암환자들의 투병의지를 지원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교통비 지원사업입니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걷기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해당 기금은 오랜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전이성 암환자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됐습니다.